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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하락반전…'당국 개입+위안화 연동'(상보)

이성규

기사입력 : 2019-08-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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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장중 하락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2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에 내림세다.
개장 이후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 아래로 내려간 것이 시장의 롱심리를 꺾었다. 수출업체나 역내 참가들도 차익실현 매물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위안화 고시환율은 달러당 6.9683위안으로 전일대비 0.66% 절하됐다.
A 증권사의 한 딜러는 "위안화 픽싱 환율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서울환시도 이에 동조하는 모습이다"며 "당국 개입에 위안화까지 떨어지다보니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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