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은 총 오피스 면적 약 3만6325㎡ 규모로 올해 준공돼 지난 6월 ING 은행이 100% 임차를 개시했다. 임대차 기간은 15년에 5년 추가연장 조건이다.
현지 투자자와 공동투자 형태로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우선주에 투자하고 이에 대한 고정 배당을 받는다. 연간 목표 투자 수익률은 5% 후반대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ING 글로벌 본사가 랜드마크 신축건물이고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ING 은행과 장기임대차 계약을 맺어 리스크 대비 투자수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오는 9월 중으로 만기 5년 내외의 부동산펀드를 설정해 투자를 완료 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