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에어랩, AI분야 경력직 상시 채용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5 12:17

"미래차 경쟁력 AI 필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미래 혁신 기술을 주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은 최근 채용 공고를 통해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총 8개 분야에서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 분야를 세분화해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춰 경력직 상시 채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별 2~5년 경력을 보유한 자로, 현대차는 연말까지 우수인재 상시 채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력직 상시 채용 외에도 현대차는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해외 유수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8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현대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 분야에서 저명한 대학원과의 산학협력 과제를 확대하고, AI 리더들이 직접 찾아가는 기술 워크샵 및 채용 설명회를 진행, 우수 인재 영입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김정희 현대차 에어랩 상무. (사진=현대차)

김정희 현대차 에어랩 상무.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치열한 미래차 개발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말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에어랩'을 설립한 이후 네이버랩스 출신 김정희 상무 등 주요 리더급 우수 인재들을 지속 영입하며 본격적인 인공지능 개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에어랩은 업무의 혁신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업무 문화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차 본사가 아닌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별도 공유형 사무실(스튜디오블랙)에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하반기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AI 분야에 대한 전략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희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애자일)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주가 부진·중복상장 부담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를 중단했다. 반도체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기대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진 데다 중복상장 논란과 금융당국의 규제 방침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상장 검토 중단이 솔리다임의 성장 전략이나 투자 필요성까지 접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미국 내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투자 시기와 규모, 자금조달 방식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주가 조정에 상장 실익 재검토23일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와 기업공개(IPO 2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3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