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증권, RCPS 발행으로 3000억원 자본확충…"사업 경쟁력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3 06:00

완료 시 자기자본 2.5조대로...종투사 목표 지원

사진제공= 교보증권

사진제공= 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이다. 완료 시 자기자본은 2조5000억원대로 올라선다.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에도 보다 힘을 싣게 됐다.

제3자 배정 방식 1000억원·2000억원 나눠 진행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일(22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RCPS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RCPS 1134만436주다.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0%의 할증률을 적용한 2만6454원이다.

두 건으로 나눠서 조달한다. 상환 가능 시점부터 우선배당률이 1.5%P 높아지고, 이후 같은 폭으로 매년 추가 상승하는 구조다.

우선 1000억원 규모 유증은 한국투자증권, 키스플러스제사십사차, 키스프라임제칠차, 필릭스케이알씨제이차 등 4개 법인 대상 제3자배정 방식이다. 최초 우선배당률이 연 5.814%이고, 2028년부터 상환할 수 있다.

2000억원 규모 유증은 한국투자증권, 키스플러스제사십사차, 키스프라임제팔차, 필릭스케이알씨제삼차, 트리니케이에스제일차, 현대차증권 등 6개 법인 대상 제3자배정 방식이다. 최초 우선배당률이 연 5.993%이고, 2029년 10월부터 상환할 수 있다.

교보증권 측은 "이번 RCPS 발행은 핵심사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종투사 11호' 향해 뛴다

앞서 교보증권은 오는 2029년 자기자본 3조원 달성과 종투사 진입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자본확충도 일환으로 평가된다.

교보증권은 2026년 6월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2조2406억원이다. 증자를 거치면 2조5000억원대로 규모를 키우게 된다.

종투사 증권사는 현재 한투, 미래, NH, 메리츠, 삼성, KB, 키움, 하나, 신한, 대신 등 총 10개사로, 향후 진입하는 증권사는 '11호'가 된다.

종투사가 되기 위해서는 3조원 이상 자기자본을 최근 2개 사업연도 결산일 기준 연속 충족해야 하고, 인력, 전산시스템, 내부통제, 사업계획, 사회적 신용 등 법령 상 요건을 충족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정받아야 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교보증권, RCPS 발행으로 3000억원 자본확충…"사업 경쟁력 강화"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이다. 완료 시 자기자본은 2조5000억원대로 올라선다.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에도 보다 힘을 싣게 됐다. 제3자 배정 방식 1000억원·2000억원 나눠 진행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일(22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RCPS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RCPS 1134만436주다.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0%의 할증률을 2 이억원 금융위원장 "솔리다임 중복상장 적용 대상…모회사 의무 이행해야" [2026 국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 관련 현행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분명히 했다.지배구조 상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모회사에 주주보호 관련 의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계열사에 적용…5대 의무 이행해야"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이 중복상장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대해 "그렇다,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있는 계열사에 적용된다"며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 등이 모회 3 이형일 “가상자산 과세, 의견 수렴 중…숙고해서 판단” [2026 국감]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 관련,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상자산 과세 인프라 미비 지적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1차관이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과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모아서 최대한 숙고해서 판단하겠다”고 답했다.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달리 해외 거래소에는 거래명세서 제출 의무가 없어 과세 형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