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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6% 하락…러시아 송유관 정상화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7-1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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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6% 하락, 배럴당 55달러 대로 떨어졌다. 나흘 연속 낮아지며 4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란 관련 긴장으로 상승했다가 급히 방향을 틀었다. 가동에 차질을 빚던 러시아 송유관이 정상운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8달러(2.61%) 내린 배럴당 55.30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73달러(2.72%) 하락한 배럴당 61.93달러에 거래됐다.

러시아 송유관회사 트란스네프트 PJSC는 현지 최대 원유생산업체 로스네프트 PJSC 원유수송을 완전히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송유관 오염 문제로 인해 원유수송을 제한한 바 있다.

한편, 이란 국영 프레스TV 뉴스채널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14일 석유 연료를 해상 환적 수법으로 밀수하던 외국 유조선 1척을 법원의 명령에 따라 억류했다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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