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동, 전용면적 84~177㎡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263가구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600만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롯데건설 측은 분양가 9억 원 이하는 HUG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9억 원이 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물량의 88% 이상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며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마련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는 다음 달 2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