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235억원이 순유출됐다.
230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543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7 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5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3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534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2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1조9388억원으로 1509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9조9399억원으로 76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1732억원으로 1311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31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9510억원으로 326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258억원 줄어든 118조940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