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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3.2조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소식에 ‘강세’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7-10 09:11 최종수정 : 2019-07-10 09:26

▲자료=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건설이 급등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13%(1500원) 오른 4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과 ‘패키지 12’ 공사를 총 27억달러(한화 약 3조200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두 공사는 사우디 동부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 위치한 마잔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가스플랜트를 짓는 것이다.

두 패키지 모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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