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449억원이 순유입됐다.
280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35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1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닷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7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8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327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0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1조8161억원으로 649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1271억원으로 498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4663억원으로 1조3564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37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6조7593억원으로 635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5799억원 늘은 117조730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