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엘리베이터, 충북도∙충주시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07-03 17: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등이 투자협약을 맺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등이 투자협약을 맺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3일 충청북도∙충주시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정은닫기현정은기사 모아보기 현대그룹 회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제5산업단지로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팩토리로 건설될 신공장과 물류센터 조성을 포함해 2028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부지 및 설비 투자 지원, 세제 혜택을 비롯해 전담 TF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충청북도 소재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충주시에 통합 조성될 스마트 팩토리와 본사, 물류센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이다”며 “사물 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승강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충북과 충주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