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위원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화웨이의 “미 제품 구입 허용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장비들에만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화웨이는 수출통제를 받는 거래제한 명단(블랙리스트)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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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화웨이 문제는 협상 마지막까지 남겨두겠지만 일단은 미 기업들이 제품을 계속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미 상무부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등재, 미 기업들이 화웨이에 핵심 부품과 기술, 소프트웨어 등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