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38포인트(0.28%) 상승한 2만6599.96을 기록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6.84포인트(0.58%) 오른 2941.76을 나타냈다. 이틀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사흘째 상승했다. 38.49포인트(0.48%) 높아진 8006.24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45%, S&P는 0.29%, 나스닥은 0.32% 각각 하락했다.
월간으로는 다우가 7.2% 올라 6월 기준 80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 상승한 15.97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섹터가 일제히 강해졌다. 금융주가 1.4% 급등해 강세가 돋보였다. 에너지주는 1.2%, 산업주는 1% 각각 높아졌다. 소재주는 0.9%, 커뮤니케이션주는 0.8% 각각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 연준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한 JP모간체이스가 2.7% 올랐고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도 2% 이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 5월 미 소비 증가폭이 예상에는 미달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5%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4월 증가율은 0.3%에서 0.6%로 상향 수정됐다. 5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대비 0.5% 증가, 예상(0.3%)을 상회했다. 같은 달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5% 각각 올랐다. 4월에는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1.6% 상승한 바 있다. 근원 물가는 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6% 각각 상승, 예상에 부합했다. 4월에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6% 오른 바 있다.
지난달 미 중서부 지방 제조업 활동이 둔화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2에서 49.7로 하락했다.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 영역에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52.3을 예상했다.
지난달 미 소비심리가 예상보다 양호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6월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98.2로, 전월 최종치인 100.0에서 하락했다. 이에 앞서 나온 잠정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97.9는 웃도는 수치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더 많은 근거를 보기 전엔 금리인하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미세조정을 위한 금리인하를 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실질적인 악화가 일부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 때 정책을 조정하고 싶다”며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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