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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강보합…미중 정상회담 관망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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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이번 주말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둔 터라 관망심리가 확산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5센트(0.1%) 상승한 59.43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6센트(0.1%) 오른 66.55달러에 거래됐다.

미중 양국은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 일본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이 요구하는 균형 잡힌 무역 합의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중국 측 협상단에 중국이 요구하는 균형 잡힌 합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 협상팀에 라이트하이저는 물론 무역 강경론자로 꼽히는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는 미중 무역합의를 위한 중국의 3대 원칙(요구조건)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지난달 류허 부총리는 협상이 타결되기 위해서는 `관세 철폐` `미국산 제품의 합리적 범위내 구매` `균형잡히고 상호존중에 기반한 합의문`이 받아들여져야 한다며 `협상 3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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