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외환]달러지수 약보합…FOMC 대기 관망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18 06:36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나흘 만에 소폭 반락했다. 주중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나타났다.

오후 3시55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55로 전장보다 0.02% 하락했다.

달러화가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유로화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 유로/달러는 1.1217달러로 0.05% 높아졌다. 반면 하드 브렉시트 우려 속에 파운드/달러는 1.2536달러로 0.42% 낮아졌다. 최근 영국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집권 보수당 당대표 1차 경선에서 보리스 존슨 전 외무부 장관이 압승을 거뒀다. 강경 브렉시트파인 존슨 전 장관은 아무런 협상 없이 유로존을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온 인물이다.

엔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보합에 그쳤다. 달러/엔은 전장과 변동 없는 108.56엔에 거래됐다. 스위스프랑화도 달러화 대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좀 더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6.9327위안으로 0.03% 올랐다. 중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 시각을 보여주는 호주달러화는 달러화보다 0.3% 약세를 나타냈다.

이머징 통화들은 대체로 달러화보다 강했다. 터키 리라화 환율이 0.4% 낮아졌다. 러시아 루블화 및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1%씩 하락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01% 내렸다. 반면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2% 올랐고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1.1% 급등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중국과의 무역합의를 하지 못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게 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은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국 합의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발표한 관세 절차를 지속하고, 잠정 보류해온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데 대해 아주 흡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더라도 합의가 곧바로 이뤄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G20은 2500페이지에 달하는 합의문을 협상하는 자리가 아니다. 향후 협상 방향에 대한 합의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역시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 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산 등 수입차 관세 부과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달 미 뉴욕 제조업 업황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냉각됐다. 약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들어섰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6월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전월대비 26.4 폭락한 마이너스(-) 8.6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11.0이었다.

이번 달 미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예상과 달리 떨어졌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6월 주택시장지수는 64로, 전월 66에서 하락했다. 예상치는 67이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