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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1단계 인하…편도 최고 4만9000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6-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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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내려간다. 이는 3개월 만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1월 8단계인 최고 10만5600원)까지 부과하다가 지난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단계에서 4단계로 내린다. 이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부터 발권 기준 편도 최고 6만1200원에서 4만9200원으로 인하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5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77.34달러, 갤런당 184.21센트로 4단계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운항 거리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이상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나눠 유류할증료를 차등 부과한다. 다음 달 적용 예정인 4단계에 해당하는 유류할증료는 최저 6000원부터 최고 5만400원까지 부과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5000마일 이상 등 총 9개 구간으로 나눠 7200원부터 최대 4만16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붙는다.

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 4단계(5500원)로 동결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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