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55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55로 전장보다 0.56% 상승했다.
달러화가 강해지면서 유로화는 약해졌다. 유로/달러는 1.1209달러로 0.59% 하락했다. 파운드/달러는 1.2583달러로 0.71% 낮아졌다.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108.54엔으로 0.14% 올랐다. 스위스프랑화도 달러화에 0.5% 약세를 나타냈다.
기대 이하 지표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기록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오른 6.9355위안을 기록했다. 호주달러화는 달러화에 0.7%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맞물리면서 이머징 통화들은 달러화 대비 방향이 엇갈렸다. 터키 리라화 환율이 0.2% 올랐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및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각각 1.1% 및 1.3% 높아졌다. 반면 러시아 루블화 및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3%씩 낮아졌다. 멕시코 페소화 환율도 0.2% 하락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미 소매판매 증가폭이 전월보다 컸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6%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3.2% 늘었다. 4월 증가율은 마이너스(-) 0.2%에서 0.3%로 상향 수정됐다. 5월 핵심 소매판매는 0.5% 증가를 기록, 예상치 0.4%를 상회했다. 앞선 4월 기록은 전월비 보합에서 0.4% 증가로 높여졌다.
지난달 미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2.0% 증가했다. 4월 기록은 0.5% 감소에서 0.4% 감소로 상향됐다.
월마트 등 미 유통·제조·테크기업 600여 곳이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에게 대중 관세가 미 경제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대중 관세를 철회하고 무역전쟁을 끝내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백악관 앞으로 보냈다. 이번 행보에는 월마트 이외에도 타깃과 코스트코, 갭과 레비스트라우스, 풋락커 등 미 기업은 물론, 무역협회가 동참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 추가 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STR은 300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계획을 두고 17일부터 7일간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중국 지난달 산업생산이 17년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은 5.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200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시장에서는 5.5%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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