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3센트(0.4%) 상승한 52.51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0센트(1.1%) 오른 62.0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2.7%, 브렌트유는 2.0% 각각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닫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을 2개월 연속 하향 조정했다. 기존 일평균 130만 배럴에서 120만 배럴로 낮췄다. IEA는 지난달에도 일평균 140만 배럴에서 130만 배럴로 올해 수요 전망을 하향한 바 있다. IEA는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원유 수요 문제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