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월가 이콘들 "연준 다음행보는 금리인하…40%가 7월 점쳐"(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14 07:48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월가 경제전문가 4분의 3 이상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다음 행보로 금리인하를 예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11일 59명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금리인하를 내다본 응답자 46명 중 거의 40%가 인하 시점으로 7월을 꼽았다. 30%는 9월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이번 달 인하를 예상한 응답자는 2명에 불과했다.

에이미 크류스 커츠 AC커츠앤어소시에이츠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계속 금리를 동결하다가 9월에 가서야 25bp(1bp=0.01%p) 인하,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됐음을 시사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레고리 다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미 경기는 양호한 상태고 어떻게든 침체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글로벌 제조업 및 미 주택시장 둔화 우려, 무역분쟁에 따른 여파 등으로 9월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논평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는 연방기금금리가 연말 2.21%로 낮아진 후 내년 말 1.96%로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1회씩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내다본 셈이다.

로버트 프라이 로버트프라이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더 오래 기다릴수록 금리 인하폭도 커질 듯하다”며 “연준이 올해 금리를 2차례 낮춘 뒤 내년에는 동결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 콘퍼런스 연설에서 “무역문제가 미 경제 전망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것”이라며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현재 연방기금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금리 인하할 확률을 22.5%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7월까지 한 차례 이상 인하가 이뤄져 있을 확률은 86%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