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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신천센트럴자이' 등 6월 대형 건설사, 1만421가구 분양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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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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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신천센트럴자이' 등 6월 대형 건설사, 1만421가구 분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두류역', '신천센트럴자이', '중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 10대 건설사들이 이달에 11곳의 단지를 분양한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중 지방광역시에서 19곳, 1만2997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이중 10대 건설사의 분양물량은 11곳, 1만421가구로 전체의 약 80.2%를 차지한다.

주요 단지로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짓는 중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 대림산업은 오늘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대전 분양예정 물량 모두 10대건설사 물량이며 대구는 9곳 가운데 6곳이 10대 건설사 물량이다. 분양예정인 19곳 가운데 6곳은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물량으로 전체 분양가구의 34.2%인 4,444가구다.

6월 중 서울 일반분양 4,848가구 가운데 81.3%가 정비사업 물량인 것과 비교하면 비중이 적어 보이나 그 비중은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지방광역시에서 분양한 총 4,508가구 가운데 정비사업 물량은 27.5%에 불과했다.

건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광역시 구도심은 좋은 인프라에 비해 주택 노후화가 심해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 주민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아 성공적으로 분양될 가능성도 높다"며 "10대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 등 수도권 사업 노하우로 지방광역시 정비사업 수주를 늘려 달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시장도 곳곳에서도 건설사들 간 청약자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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