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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한 판 승부' 삼성-LG, 중저가 스마트폰 14일 출시...웃는 이는 누구일까?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2 09:10 최종수정 : 2019-06-12 09:25

공통적으로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각종 사용자 편의 차이
스마트컨슈머들의 상세한 스펙 비교에 따라 나뉠 승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14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한 판 승부에 나선다.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음향 기술과 LG페이 등의 사용자 편의 증진에 방점을 둔 LG전자의 X6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하며 예비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갤럭시 A50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삼성전자 갤럭시 A50 기기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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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A50 자급제 모델 3000대에 한해 자사 홈페이지, 11번가, 옥션, 위메트 등을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47만3000원이다.

그리고 1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는 LG전자 X6의 출고가는 34만 9800원이다.

△LG전자 X6 모델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LG전자 X6 모델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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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스마트폰 구매를 앞둔 스마트컨슈머들의 상세한 스펙 비교가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LG X6는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 500만 화소 120도 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후면에 탑재하여 사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저가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같은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하여 가심비를 높였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1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며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은 보이는 그대로의 넓은 장면을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6.26인치의 화면은 중앙 상단 카메라 부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켜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뉴 세컨드 스크린은 상태표시줄로 사용하거나 메인화면과 합쳐 하나의 화면으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된 음향 기능으로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Analog Converter), LG페이,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두 가지다.

삼성전자는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과 영상 등의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더했으며,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기존에 제공되지 않던 기능을 탑재하여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특히,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처럼 삼성과 LG가 14일 출시하는 중저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A50, LG X6에 모두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 것이다.

이밖에도 삼성 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6월 14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공식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처럼 가격과 기기의 스펙 등의 정보가 상세하게 갈리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앞날을 지켜봐야 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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