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1.40달러(2.7%) 상승한 53.9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62달러(2.6%) 오른 63.2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9%, 브렌트유가 2.1%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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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는 25~26일로 예정된‘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 회의가 러시아 요청에 따라 7월 초로 미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들의 감산 연장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OPEC+는 지난 3월, 이달 말까지 하루 120만 배럴 감산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