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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8% 급반등…美, 멕시코 관세 연기 검토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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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8% 상승, 배럴당 52달러 대로 올라섰다. 약세장에 진입한 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미국이 멕시코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보도로 뉴욕주가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등락을 거듭하던 WTI는 이 보도가 나오면서 장 후반 상승 쪽으로 방향을 굳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91센트(1.8%) 오른 배럴당 52.5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달러(1.7%) 상승한 61.67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이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이 대 멕시코 5% 관세 부과를 미룰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멕시코가 불법 이민 문제 협상을 위한 추가 시간을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5% 관세가 시행되더라도 불법 이민자를 줄이기 위한 약속을 지킨다면 관세 부과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소식통은 귀띔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멕시코 수입품에 5%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10월까지 최고 25%로 인상한다고 위협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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