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선 연습생들의 고민 상담을 빙자한 귀신 몰래카메라가 진행, 이에 남도현 연습생이 뜻밖의 겁쟁이 면모를 보여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고민을 토로하던 중 갑자기 귀신이 등장하자 "OH MY GOD!!! 죄송합니다"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등장하는 귀신에 비명을 지르며 세트장을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제작진을 붙잡고 "죄송합니다, 카메라 님. 옆에 있어주세요. 죄송해요"라며 애원했다.
이에 제작진도 웃음을 터뜨렸고 그는 "죄송하다"라며 사과를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