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유영 SNS)
이미지 확대보기31일 이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죽고 싶다" "매일이 지옥이다"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으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실수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문제의 글은 곧바로 삭제됐으며 그녀의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도 자신의 실수에 놀란 상태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앞서 그녀는 지난 2017년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배우 김주혁을 떠나보냈던 바, 이날 게시된 문제의 글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영화 '나를 기억해' 기자회견 당시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바쁘게 살고 싶어 작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심적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이 오해였음을 밝혔음에도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우려는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