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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상승…美·중동 공급차질 위험이 무역갈등 상쇄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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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9% 상승, 배럴당 59달러 대로 올라섰다. 나흘 만에 반등했다. 중동과 미국의 원유공급 차질 위험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우려를 상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51센트(0.9%) 상승한 59.14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보합 수준인 배럴당 70.11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동맹군이 홍해와 아덴만으로 이어지는 바브-알-만데브(Bab al-mandeb) 해협에서 예맨 후티 반군이 일으킨 35개 테러 공격을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중부 지역을 덮친 최악의 토네이도와 폭우 때문에 선물시장 원유 인도 중심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핵심 저장시설로 이어지는 포니익스프레스 송유관 일부가 지난주부터 폐쇄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당분간 중국을 더 압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아직 중국과 무역합의를 이룰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그들은 합의하고 싶겠지만 우리는 아직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 관세를 매우 큰 폭으로, 아주 쉽게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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