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금통위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에 강세 폭을 확대하고 있다.
미중간 강대강 대치로 리스크오프가 확산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하락 흐름이다.
안전자산 선호도 확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외국인은 3년 선물 위주로 최근 매수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외인은 이날도 금리인하에 베팅하는 행보로 금리 레벨 낮추기를 주도하고 있다.
장 중후반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좀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외국인은 오후 2시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3800계약, 10년 선물을 35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5틱 오른 109.83, 10년 선물(KXFA020)은 20틱 상승한 129.4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 3년(KTB03)은 민평대비 1.1bp 내린 1.631%, 국고10년(KTB10)은 1.7bp 하락한 1.783%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도 어제와 같이 외국인 수급과 연계된 장세"라며 "미중 갈등에 주식도 밀리고, 마지막까지 외국인 움직임에 끌려갈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미중간 강대강 대치에 글로벌 시장내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확산됐다"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대량 매도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세를 보여 보합권에서 다시 강세 흐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 막바지 주가지수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 변동성을 좀 키울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금리 레벨이 상당히 내려왔지만, 미국쪽에서 강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조성돼 추가 랠리폭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이에 원화금리도 기본적으론 강세 분위기를 유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밀리면 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과 오프쇼어 투자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선물, 스왑쪽 금리가 더욱 아래로 눌리는 경향이다. 본드 스왑 스프레드는 이 영향을 받아서 며칠째 눌리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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