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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개통까지' KT, 지하철 ATM에서 알뜰폰 USIM 판매 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0 15:14

알뜰폰 사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 빠른 구매 및 개통

△KT 유심판매 ATM 설치 장소 및 대상 알뜰폰 사업자/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KT 유심판매 ATM 설치 장소 및 대상 알뜰폰 사업자/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20일부터 ATM을 통한 알뜰폰의 USIM 판매와 개통까지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ATM을 통한 개통 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USIM 판매로까지 확대하면서 알뜰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알뜰폰의 USIM 구매는 대부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배송을 위해 1~2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의 USIM 구매부터 개통까지 5분 안에 가능해졌다.

ATM에서 USIM을 구매하는 과정도 어렵지 않다. ATM 메뉴 중 USIM 구매를 선택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신용카드 투입구를 통해 유심이 발급된다. 이후 후불개통 메뉴를 선택하여 본인인증 및 USIM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상담원 연결 없이 사용자가 직접 개통 할 수 있다.

유심판매 ATM은 서울 주요 지하철역 10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외에 ATM 개통 서비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 지하철,휴게소 등에 비치된 1만 2천여대의 효성티엔에스 ATM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T는 알뜰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ATM을 통한 USIM판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엠모바일, 에넥스텔레콤,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한국케이블텔레콤 홈페이지에서 유심구매가 가능한 ATM 및 편의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고충림 KT 전략채널본부장 상무는 “알뜰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USIM 구매의 허들이 생기지 않도록 ATM을 통한 USIM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알뜰폰의 판매채널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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