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택 작가는 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정부기관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세대별 소통법과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임홍택 작가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주류가 될 90년대생들이 이전 세대와는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지에 분석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 작가는 90년대생들의 특징을 크게 3가지로 나눈 뒤 왜 기존과는 다른 요즘 기업들의 상품과 마케팅전략이 나오는지 분석했다. 또한 ‘요즘 애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기업에서 “새로운 직원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경험이 필요한 부분은 필연적으로 존재하고, 그렇기에 기존 직원들은 성공이 아닌 실패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