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이 민간 신용상담 기관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신용회복위원회는 15일 민간 신용상담전문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신용상담 기관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민간 신용상담 기관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신용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 왔으며, 이를 통해 가계부채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신용상담이 필요한 때 언제 어디서나 신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민간 신용상담 기관과의 연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