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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 상승…美휘발유재고 급감 + 뉴욕주가 반등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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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4% 상승, 배럴당 62달러 대를 회복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미 주간 휘발유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온 덕분이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연기 소식에 뉴욕주가가 반등한 점도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4센트(0.4%) 상승한 62.0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53센트(0.7%) 오른 71.77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543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4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112만 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6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유재고는 예상과 달리 8만 배럴 늘었다. 전망치는 50만 배럴 감소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연기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수들은 미중 지표 부진으로 하락 출발한 후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97포인트(0.45%) 상승한 2만5648.02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190포인트나 내렸다가 급반등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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