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오는 2022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IFRS17)에 대비해 생명보험업계가 저축성보험 판매 비중을 줄이고 보장성 상품 판매를 늘린 것이 주 원인으로 지목됐다.
실제로 한화생명은 1분기 들어 보장성 상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들은 GA채널의 보장성 상품 비중을 71%까지 확대했다. 전년 동기 보장성 상품과 저축성 상품의 비중이 1대1 수준이었던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이들의 1분기 보장성보험 APE(연납화보험료)는 전체 APE의 60%를 넘어섰다. 한편 이처럼 보장성 위주의 신상품 계약 증가로 사업비가 늘면서 사업비율이 올라간 점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생명 측은 “당기순이익은 충당금 적립 및 일회성 손상으로 전년대비 둔화됐다”고 설명하는 한편, “수입보험료는 보장 상품 신계약 증가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부연했다.
IFRS17 도입은 보험업계의 체질 자체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자본규제 강화로 인해 보험의 부채평가가 원가에서 시가로 바뀌면 그간 수입보험료 규모가 커 보험사의 외형성장에 도움을 줬던 저축성보험이 부채로 평가받게 된다. 이에 지난해부터 보험사들은 저축성보험을 줄이고 보장성보험 비중을 늘렸지만, 수입보험료 차이로 인한 실적 뒷걸음까지 막지는 못했다.
이 밖에 같은 기간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익 증가 등으로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218.6%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212.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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