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를 뱡문한 성남 지역아동과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맨 오른쪽) / 사진 = 페퍼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던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외에 ‘함께 여는 청소년학교’, ‘새하늘’, ‘성남꿈나무학교’ 등 3개 성남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총 80명의 아동을 초청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금융기관으로서 성남 지역 아동들, 회사 성장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나들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2014년 분당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및 저소독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7년 동방사회복지회 지원 및 인천 수해피해 지원금 기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 등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5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와 가족이 아플 경우 5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휴가’ 등 제도를 운영해 기업 내 가정 친화 문화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