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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블소S 등 더 강해진 신작 모멘텀 기대-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3 08:52

엔씨소프트, 리니지2M·블소S 등 더 강해진 신작 모멘텀 기대-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진행될 업데이트와 하반기 신작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2분기 리니지1과 리니지M의 업데이트, 리니지2M과 블레이드앤소울S 등 2개의 신작 출시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2% 오른 65만원으로 책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하락한 35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하락한 7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다.

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리니지1과 리니지M이 모두 3~4월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위해 아이템 판매 프로모션을 축소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및 신작 출시 준비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1은 리마스터 이후 동시접속자가 2배 이상 증가해 매출 또한 가파른 반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리니지M은 지난 3월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클립스’의 성과가 온기반영되고 오는 29일 일본지역 출시성과가 더해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출시될 신작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2M과 블레이드앤소울S의 2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 모멘텀 또한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신작은 해외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0년부터는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도 아이온2와 블레이드앤소울2 등 리니지2M 이후 블록버스터 라인업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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