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4센트(0.1%) 하락한 61.66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3센트(0.3%) 오른 70.62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5% 내리며 3주 연속 하락했고, 브렌트유는 0.3% 떨어졌다.
양국이 전일 진행된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이날 자정을 기해 25%로 인상됐다. 도널드 트럼프닫기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어가 북해 소재 오세베르그 유전을 지난 8일 오후부터 폐쇄한 상태라고 밝혔다. 에퀴노어는 예기치 못한 유지보수 필요성 때문에 약 1주일 동안 생산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유전은 노르웨이 산유량의 6%를 차지하는 곳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