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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중국본토 중소형FOCUS’펀드

홍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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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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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중국본토 중소형FOCUS’펀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 중국본토 중소형FOCUS 펀드’는 중국 정부의 신성장 정책의 수혜주로 떠오르는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중국중소형주500(CSI500)지수에 편입된 유망 중소형주다. CSI500은 상해·심천 시장의 3665개 종목 중 최상위 300개를 제외한 차상위 500개로 구성된 지수로서 시가총액은 약 1264조원에 이른다.

지난해 촉발된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중소기업 지원 방침에 기인해 그 동안 소외 받아 왔었던 중소형주 시장은 강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이 펀드의 연초 후 수익률은 환노출형 33.92%이며, 환헤지형은 26.96%다.

중국 중소형주 시장은 중장기적으로도 중국 정부의 강력한 신성장 정책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와 수출 주도의 양적 성장에서 내수 부양 및 첨단기술 자립화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 중국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의 수혜 업종들이 중소형 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등 중국형 4차 산업혁명, 자동화를 바탕으로 한 첨단 제조업, 소득 수준 증대에 따른 소비 증가 등 중국에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정착되고 있다.

이에 IT, 미디어, 헬스케어, 환경, 소비재 업종 등에 있어 우량 중소형주들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MSCI 지수 내 중국 A주 편입 비율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하반기에는 중소형주도 편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 증가세가 중소형 시장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중국 본토 시장이 급등한 이후 다소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5G,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IT, 산업용 로봇 산업, 맞춤형 가구, 신재생에너지 관련 차량, 혁신적 신약개발업체 등의 종목들을 비중 확대 중에 있다”고 말했다.

수수료는 A클래스기준 선취수수료 1%이내, 연 보수 1.68%이다. C클래스는 연 보수 2.4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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