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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쌈밥집 '간장대패제육' 출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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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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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본코리아.

사진=더본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더본코리아 쌈밥전문점 백종원닫기백종원기사 모아보기의 원조쌈밥집(이하 원조쌈밥집)이 직화로 구워 살아있는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 ‘간장대패제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 간장대패제육은 대패삼겹살과 각종 야채를 특제간장소스에 버무려 직화로 구워낸 ‘대패제육’과 ‘된장찌개’, ‘3가지 밑반찬’으로 차려낸 점심 메뉴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반찬으로 ‘상추겉절이’ 또는 ‘상추깻잎쌈’이 제공되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간장대패제육은 한정된 점심시간에 고기메뉴를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간장대패제육은 주방에서부터 조리되어 나와 고객이 일일이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다. 덕분에 쾌적하고 빠른 식사가 가능하며, 정해져 있는 점심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간장대패제육은 작년에 출시한 ‘고추장대패제육’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되었다. 고추장대패제육은 매콤함을 강조한 점심특선 메뉴로 기본적인 찬은 간장대패제육과 동일하다. 점심시간에 가성비가 좋은 돼지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어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간장대패제육’과 ‘고추장대패제육’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원조쌈밥집 전국 직•가맹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모두 7천 원이다. 원조쌈밥집의 점심특선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며, 매장에 따라 밑반찬 등의 제공 메뉴가 달라질 수 있다.

원조쌈밥집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고기 메뉴를 즐기기엔 정해진 시간과 일일이 구워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냄새 등의 제약이 따라 부담감을 느꼈던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맛과 가성비를 갖춘 점심특선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추장대패제육에 이어 선보이는 간장대패제육은 직장인은 물론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고객들과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인 만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조쌈밥집을 찾은 가족단위 손님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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