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1.2% 반등…무역합의 기대 + 美재고 감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09 06: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2% 상승, 배럴당 62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줄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중국과의 무역합의 기대로 장중 뉴욕주가가 오른 점도 긍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72센트(1.2%) 상승한 62.1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49센트(0.7%) 오른 70.37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396만 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2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감소폭이 예상보다 작았다. 60만 배럴 줄며 예상(-130만 배럴)을 웃돌았다. 정제유 재고는 16만 배럴 감소하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13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측이 무역협상 타결을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다. 내일 협상 테이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협상단은 다음날 워싱턴을 방문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과 이틀간 고위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