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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5% 반락…美원유재고 급증 + 기대이하 제조업지표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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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5% 반락했다. 사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 증가폭이 예상을 대폭 웃돈 여파가 반영됐다. 예상을 밑돈 미 제조업 지표도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5%) 내린 63.6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2센트(0.2%) 오른 72.18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993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9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재고는 예상과 달리 92만 배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0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유 재고는 131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70만 배럴)보다 감소폭이 컸다.

지난 4월 미 제조업 팽창 속도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5.3에서 52.8로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55.0을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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