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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반등…“사우디, 증산 유인책 찾기 힘들다”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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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3% 반등했다. 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의 유가 인하 압박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유인책을 찾기 힘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0센트(0.3%) 오른 63.5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1센트(0.2%) 내린 72.04달러에 거래됐다.

OPEC 맹주인 사우디가 산유량을 늘리기 위한 유인책을 찾기 힘들 듯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해 균형예산을 이루려면 유가를 배럴당 85달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블룸버그가 국제통화기금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 거래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유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OPEC을 거듭 압박한 바 있다. 그는 전미총기협회 행사 연설에서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며 “내가 OPEC에 전화해 ‘유가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발언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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