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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키움증권 사장, 하나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금리로 판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16:10

▲자료=키움증권

▲자료=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현 사장이 이끄는 키움증권이 하나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제5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 연 수익률은 세전 3.34%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4월 15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하나금융지주의 우수한 시장지위 및 다각화된 수익기반을 이유로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해 금융감독당국이 기본자금으로 인정하는 채권이다. 주로 은행 등 금융기업이 자본확충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대부분 영구채로 발행되나 중도상환 옵션이 있어 통상적으로 5년 뒤 상환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신종자본증권은 우수한 금융기업의 채권을 3%대의 금리로 매수할 수 있지만 그 동안 일반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자본증권을 비롯한 회사채를 쉽게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게 했다”며 “특히 특판상품인 하나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은 현재 당사의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며 더욱 매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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