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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6%↓…美주간 원유재고 예상보다 더 증가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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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6% 하락, 배럴당 65달러 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 증가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달러화가 강해진 점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41센트(0.6%) 하락한 65.8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6센트(0.1%) 오른 74.57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548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4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재고는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 214만 배럴 감소해 예상(-100만배럴)을 하회했다. 정제유재고는 66만 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120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가치가 이틀 연속 올랐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로화가 약해진 영향을 받았다. 오후 2시25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8로 전장보다 0.4% 상승했다. 독일기업 경기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는 4월중 99.2에 그치며 예상치 99.9에 미달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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