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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美출시, 적어도 다음달까지 연기"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23 06:53 최종수정 : 2019-04-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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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의 미국 출시를 적어도 다음 달까지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최근 리뷰어들이 리뷰를 위해 받은 시연품에서 결함을 발견했다고 지적한 이후 나온 결정이다.

갤럭시폴드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대당 약 200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몇 주 안에 출시 날짜를 다시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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