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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반락…골드만 등 실적부진에 경기불확실성↑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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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8% 하락, 배럴당 63달러 대로 떨어졌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 분기실적이 실망스럽게 나와 경기불확실성이 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 하방 위험에 우려를 표한 점도 유가에 부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49센트(0.8%) 내린 63.40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37센트(0.5%) 하락한 71.18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1% 동반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에 금융주가 동반 하락해 지수들을 압박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3포인트(0.10%) 내린 2만6384.77에 거래를 끝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3.8% 하락했다. 1분기 순익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를 밑돌았다.

IMF 24개 이사국 대표로 이뤄진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13일 본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 경제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작년 10월 예상한 것보다는 느리다”며 “내년 경제 성장세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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