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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김정은에 화답 “金과 관계 훌륭…3차 회담 좋을 것”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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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3차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3차 회담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발언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말에 동의한다. 아마도 ‘훌륭하다(excellent)’는 말이 더 정확할 듯하다.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하는 만큼 3차 회담은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북한은 김 위원장 지도 아래 대단한 성장과 경제적 성공, 부(富)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이 엄청난 나라다. 핵무기와 제재가 없어지는 날이 곧 오기를 고대한다.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중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행한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원하면 3차 정상회담에 나설 용의가 있다”면서도 시한을 연말까지로 못 받으면서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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