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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5% 반등…中수출 호조 + 리비아 내전 위기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15 06:1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5% 상승, 배럴당 64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리비아 내전 위기로 불거진 공급차질 우려와 중국 수출지표 호재에 따른 수요 기대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5%) 상승한 63.8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2센트(1.0%) 오른 71.55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1.3%, 브렌트유가 1.7% 각각 올랐다.

지난달 중국 수출이 급반등했다.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3월 중국 수출은 1986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4.2% 늘었다. 예상치인 6.5%를 대폭 웃도는 결과다. 2월 수출은 20.7% 급감한 바 있다.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 최고사령관이 수도 트리폴리 진격 명령을 내리는 등 리비아 내전 우려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뉴욕주가가 오르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확산된 점도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JP모간체이스 1분기 호실적과 대형 인수합병 소식, 중국 수출 급반등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가를 들어올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5포인트(1.03%) 상승한 2만6412.30에 거래를 끝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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