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5포인트(1.03%) 상승한 2만6412.30에 거래를 끝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9.09포인트(0.66%) 오른 2907.41에 거래됐다. 사흘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6.80포인트(0.46%) 높아진 7984.16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되올랐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05% 내렸다. 반면 S&P500지수는 0.51%, 나스닥지수는 0.57% 각각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7.3% 내린 12.07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금융주가 1.9% 뛰었고 산업주와 소재주는 1.3%씩 올랐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도 1.2% 높아졌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1%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 예상을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이 4.7% 급등했다. 1분기 순익이 91억8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기업 셰브런에 인수되는 아나다코는 32% 폭등했다. 셰브런은 자금부담에 5% 내렸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한 디즈니가 11% 뛴 반면, 경쟁사인 넷플릭스는 4.5%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 FANG+지수는 0.1% 낮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중국 수출이 급반등했다.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3월 중국 수출은 1986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4.2% 늘었다. 예상치인 6.5%를 대폭 웃도는 결과다. 2월 수출은 20.7% 급감한 바 있다.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를 매길 200억유로 미 제품 목록을 작성했다고 WSJ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EU는 해당 목록을 오는 17일 공개하는 한편, 대중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미 정부는 EU의 에어버스 보조금 지급에 대한 보복으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미 소비심리가 예상보다 더 약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96.9로 전월 확정치 98.4보다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98.0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3개월 만에 반락한 셈이다.
지난달 미 수입물가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6% 올랐다. 시장에서는 0.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3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7%, 전년대비 0.6% 각각 높아졌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5% 상승, 배럴당 64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리비아 내전 위기로 불거진 공급차질 우려와 중국 수출지표 호재에 따른 수요 기대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5%) 상승한 63.8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2센트(1.0%) 오른 71.5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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