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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위안화 전망…MS·씨티 강세 vs 코메르츠 약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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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중국 위안화 전망을 두고 엇갈린 견해를 나타냈다. 모간스탠리와 씨티가 위안화 강세를 점친 반면, 코메르츠방크는 약세를 예상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당국이 안정적이고 강한 위안화를 유지할 듯해 위안화 보유를 둘러싼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씨티도 “위안화 절상 확률이 단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그 근거로 미국과의 무역합의 가능성 증가와 인민은행 개입 감소,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와 자금유출 압력 완화 등을 제시했다.

반면 코메르츠방크는 미중이 아직 무역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을 들어 투자자들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위안화 가치가 소폭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장기적 방향은 무역합의에 어떠한 상세내용이 담길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시간 오전 9시25분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전장보다 0.01% 오른 6.7179위안을 기록했다(위안화 약보합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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