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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특구재단,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08 09:55

공공기술 사업화 중기벤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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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특구재단,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협력체계 구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특구재단이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8일 특구재단 회의실에서 '공공기술 기반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소 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공공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기술평가 △기술금융 △기술거래 등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특구재단과 협력하여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특구재단은 기술기반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 및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지원제도, 기술이전 인프라 등을 상호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지정 받으려는 중소기업들은 기보를 통해 면밀한 기술의 가치판단,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지원, 기술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원 서비스들을 서로 연계함으로써 앞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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