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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작년 예금보험기금 13조7000억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08 09:20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 496억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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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작년 은행 등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기금 13조7000억원을 적립했다.

예보는 작년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금융회사의 부실에 대비하기 위해 1조8000억원 예금보험료를 수납하고 13조7000억원 예금보험기금을 적립했다고 8일 밝혔다.

예보는 파산 이후 찾아가고 있지 않은 보험금 등을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약 496억원(약 7만9000건)을 지급했다.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하여 1,100개 금융회사 영업점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관계 표시 및 설명·확인 이행 현장 조사를 통하여 다가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천했다.

보험료 수납, 보유자산 매각과 파산재단 유보 금액 조기배당 등 지원자금 회수 노력을 통하여 부채 5조4000억원을 감축했으며, 295개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예금보험료율 차등평가를 진행하여 금융회사의 자율적 기금 건전경영을 유도했다.

금융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보호의 일환으로 채무조정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에 대한 최대 원금감면율을 확대(80%→90%)하는 등 채무조정제도 개선을 통해 1만2767명의 경제적 자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보는 새 비전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을 정립하여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 확대 및 민간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충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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