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9.29포인트(0.30%) 하락한 2만6179.13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05포인트(0.00%) 오른 2867.24에 거래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78포인트(0.25%) 상승한 7848.69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나흘 연속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1.8% 내린 13.16을 기록했다.
제이 페스트리첼리 ZEGA파이낸셜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전 세계 금융시장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며 “최고 시나리오를 희망하면서도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필수소비재주가 0.8% 떨어졌고 에너지주는 0.7% 낮아졌다. 헬스케어는 0.2% 내렸다. 반면 부동산주는 0.9% 높아졌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소재주는 0.4%씩 올랐다. 정보기술주도 0.3% 상승했다.
개별종목 중 예상을 밑돈 매출과 순익을 발표한 월그린스가 13% 급락했다. 월그린스는 2019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반면 양호한 수요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올린 델타항공은 6%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 FANG+지수는 0.6%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 2월 미국 내구재 수주가 4개월 만에 줄었다. 감소폭은 예상보다 작았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1.6% 줄었다. 시장에서는 2.1%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1월 증가율은 0.3%에서 0.1%로 하향 수정됐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올해 수출입 규모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기업들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WTO는 올해 수출입 규모가 2.6%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3%, 2017년에는 4.6% 각각 증가했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6% 올라 배럴당 62달러를 넘어섰다. 사흘 연속 상승, 하루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량 감소 효과가 이틀 연속 유가를 들어올렸다. 특히 베네수엘라 산유량이 정전 여파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99센트(1.6%) 오른 62.5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36센트(0.5%) 상승한 69.51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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